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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치료란 신체적, 정신적, 그리고 발달과정에서 어떠한 이유로 기능이 저하된 사람에게 의미 있는 치료적 활동(작업)을 통해 최대한 독립적으로 일상생활을 수행하고 능동적으로 사회생활에 참여함으로써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치료, 교육하는 보건의료의 한 전문 분야입니다. 작업치료사는 기능이 저하된 사람들이 독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치료적 활동을 제공하는 보건의료 전문인입니다. 최근 인구 고령화와 산업재해, 교통사고 등으로 인해 재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작업치료사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작업치료사는 한국성장직업 3위(2014년 한국고용정보원 발표)에 선정되는 등 미래전망이 매우 밝다고 하겠습니다.

청주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2013년 신설되었습니다. 임상경험이 풍부한 4명의 교수진의 현장실무교육, 세계작업치료사연맹의 기준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 국내 최고 수준의 임상실습 교육 등을 통하여 2017년 첫 졸업생들은 95.6% 라는 높은 국가고시 합격률을 기록하였습니다.

작업치료학과는 또한 ‘지역사회 기여’ 라는 큰 사명감을 가지고, 매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원구보건소, 흥덕구보건소, 충북노인종합복지관 등과 협약을 맺어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전공지식 강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꾸준한 활동들로 인해 학교 주최 학습역량 성과보고대회에서 우수 학과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작업치료의 비전에 따라 작업치료학과는 다음과 같은 교육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올바른 인성을 갖춘 전인적인 작업치료사 양성, 사회적인 요구와 작업치료 흐름을 반영하는 전문영역 확대, 이론적인 지식과 임상적인 경험을 두루 갖춘 현장성 있는 전문가 양성, 국제적인 기준에 적합한 교육환경 제공, 치료지식과 근거에 기반한 실무능력 배양을 목표로 교육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문제와 이에 대한 관리가 사회적인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국가적인 지원이 확대되고 있으며, 작업치료의 수요 또한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졸업 후 대학병원, 종합병원, 재활전문병원, 정신병원 등의 의료분야로의 취업이 가장 활발하며, 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학교와 같은 교육 분야, 장애인복지관, 보건소와 같은 지역사회 의료분야,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의 공기업 분야, 기타 의료기기 및 의수족 보조기 관련 회사로의 취업 등 여러분야로의 사회진출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