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을 갈라 차례로 주사위를 던져 말을 써서 먼저 궁에 들여보내는 오락의 하나이다. 놀이방법은 지역에 따라 다르며 쓰는 말도 일정하지 않다. 쌍륙놀이에는 말판과 여러 개의 말 그리고 두 개의 주사위가 필요하다. 주사위는 骰子라고도 하는데, 상아나 뼈 또는 나무를 각 변의 길이가 1cm쯤 되게 6면체로 깍고, 6면에는 1~6까지의 점을 새겨서 표시하였다. 이 놀이는 윷처럼 두 사람이 하거나 여럿이 편을 갈라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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